1월 19일
아직도 배 땡김은 여전하고 기침하기가 너무 괴롭다~~
운동을 많이 해야지 회복이 빨라진다고, 울 여보야 자꾸만 내보고 운동하자고 난리다...
솔직히 아직은 움직이기가 싫은데~~
여보야!! 아직 마니마니 아프당^^ 남자들도 이 고통을 느껴 봐야지 되는데~~
근디, 일이 터지고야 말았따~~
화장실에서 볼일 보고 나오다가 고마 정신을 잃어 버렸다.
여보야랑 엄마가 깜짝 놀라서 나를 부르는 소리가 어렴풋이 들리는 것 같은디~~
그 이후로 기억이 안나네~~
간호사가 오고 난리였다....
빈혈이 너무 심하단다.... 철분제 주사를 세번 맞기로 했다~~
남들이 들으면 거짓말인줄 알겠다.......
이 덩치에 빈혈이라니^^
울 희윤이 너무 이쁘게 생겼다.......
진짜로 내 새끼가 아니라 객관적으로 봐도 진짜 이쁘당^^ㅎ ㅎ ㅎ
희윤아!! 사랑해^^ 엄마가 마니마니 사랑해~~
아빠도 사랑해요^^
우리 세식구 행복하게 살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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