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에서의 마지막날은 오전에 리조트수영장에서 마지막을 즐기고 레이트 체크아웃을 한다..오후 3시 체크아웃후 셔틀을 타고 호이안으로 이동함..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된 호이안..형형색색의 불빛을 내는 등으로 온동네를 감싸고 있다..야경이 더 아름다운 호이안이다...
호이안 맛집으로 유명한 모닝글로리에서 먼저 맛있는 저녁을 먹고 동네를 천천히 둘러본다...갑자기 내리는 폭우로 더이상 구경은 힘들다고 판단 재빨리 택시를 타고 마사지샵으로 가서 저렴한 가격에 발맛사지를 받고 공항으로 이동...새벽비행기를 타고 부산으로 향한다..이렇게 이번 여름휴가여행도 마무리 되고 또하나의 즐거운 추억을 간직하였다...내년엔 아윤이도 같이 우리 네식구 즐거운 여행을 기약하며~~^^
▼ 동남아의 폭우는 정말 무섭다 ㅠ.ㅠ 십분도 안되어서 도로가 침수될 정도로 엄청나다 ㅎㅎ 이번 여행내내 낮에는 맑거나 조금 흐려서 정말 놀기 좋았지만 밤만되면 비가 내리더라는 ㅋㅎㅎ 밤새 내리다 아침이면 언제 그랬냐는듯 해가 쨍쨍 ㅎㅎㅎ 신기방기 우짜던동 우리여행에서 날씨는 항상 우리편이 되어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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