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탈여행 4탄 기장달음산 등산 및 칠암 아나고회

오랫만에 고교7인방 친구들 다시 뭉쳤다..오늘은 가까운 기장팔경의 하나인 달음산 등반하고 근처에서 쇠주로 뒤풀이하기로 하고

아침 10시에 구)해운대역에서 만났다..찬주는 집안일로 참석 못하고 문식이가 참석해주니 또한 반갑고 즐거운 일이다..

옥정사에서 출발해 약 1시간의 오름끝에 정상에 도착해서 시원한 아이스케끼로 목을 축이고 잠시 경관을 조망하고 하산....칠암으로 향했다..

쫄깃한 아나고회에 폭탄주 몇잔 돌리니 벌써 알딸딸하다 ㅋㅋ 운전하느라 술못하고 고생한 남율이친구 고생했다잉~~^^

수다에 어찌 남,여를 구분지으랴...한참을 먹고 마시고 떠들고  다시 해운대로 와서 간단히 맥주로 마무리했다..

거창하진 않지만 이런 소소한 일상들이 살아가는데 즐거움이 아닐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