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

골신이 12주차

희윤아윤파파 2010. 7. 22. 14:49

 우리 골신이가 벌써 3개월째 들어서네요..^^* 아직도 여전히 엄마는 입덧으로 고생하고 있고 아빠는 서울에서 더위와 싸우고 있지만 우리 골신이는 엄마품에서 무럭무럭 잘 자라고 있네요...에궁~~대견하고 신기해라 ㅋㅋㅋ 우~~~와...정말 대단해요...손을 가지런히 모으고 뭘 기도하고 있는걸까요?

뱃속에서 팔,다리 꼼지락거리는 모습이 너무 너무 신기하네..^^*  오~~신이시여..이 아이가 진정 우리 아이란 말씀입니까...ㅋㅋㅋ 엄마는 입덧으로 고생하지만 태아는 다른애들보다 오히려 좀더 크다고 하네요..이런..!!

정밀초음파로 다운증후군 검사도 무사히 마쳤답니다..당연히 정상이지요..ㅋㅋ 만세!! 골신이 화이팅!!!

이제 한달후에 다시 병원가면 또 어떤 모습으로 변해있을까?  너무 궁금하고 기다려지는구나..

아빠, 엄마가 많이 많이 노력하고 사랑할테니까..우리 골신이 건강하게 자라주렴..아무 걱정말고....

근디 니 엄마 입덧은 우찌 할거여...잉~~^^* 우리 모두 아끼고 사랑하자 선미,골신 화이팅!! 알라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