둘째천사 아윤이 일상^^

아기천사 아윤이와의 첫만남 ♥♥

희윤아윤파파 2014. 12. 16. 10:51

♡축!! 희동이 태어나다 ♡

일시 : 14년 12월 9일(화) pm 2:44

장소 : 부산 부곡동 순여성병원

키 : 47cm , 몸무게 : 2.9kg , 혈액형 : O형

 

엄마가 고이고이 품었던 10개월이 지나고 우리 희동이와 엄마와의 첫만남 시간이 다가왔네요...엄마는 입덧으로 엄청 고생했고 만삭때는 새벽에도 계속되는 발길질로 잠을 설치기도 했지만 울 희동이 건강하게 무럭무럭 자라줘서 너무 고맙습니다..사랑한다~~^^

2시 15분 수술실로 들어갔다..갑자기 긴장이 된다..의사는 20분이면 된다고 했지만 그시간이 내겐 200분으로 느껴진다..초조했던 시간이 지나고 예정보다 조금 늦은 오후 2시 44분 수술실문이 열리며 간호사가 들어오라고 손짓한다..처음 본 울 희동이~~아!!!! 천사다 너무 이쁘다...갑자기 눈물이 핑하고 돈다 ^^ 고맙고 사랑한데이~~희윤이때는 서울에 있느바람에 탯줄도 못잘랐는데 울 희동이 탯줄자를려고 하니까 왜이리 손이 떨리는지..ㅋㅋㅋ 무사히 마무리하고 엄마와 첫수유도 하고 신생아실로~~희동아 많이먹고 무럭무럭 자라거라..사랑한다~~^^